언제 먹어도 맛있는 닭갈비!
육수를 부어 먹는 물닭갈비는 더 맛있었다.
삼척으로 여행을 가면 꼭 한번 들려볼 맛집,
"엄마손 태백 물닭갈비 삼척 1호점"
1. 엄마손 태백 물닭갈비 삼척 1호점 내,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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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에서 드라이브겸 운전을 하다 보면 도착하는 엄마손 태백 물닭갈비 삼척 1호 점이다.
태백 물닭갈비?
태백이 원조인 체인점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도 가능하지만,
매장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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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다행이었다.
주말 점심시간은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고 한다. (사장님 피셜)
내부는 입식 식탁, 좌식 식탁으로 나뉘어 있었다.
단체손님도 식사 가능할 정도로 홀이 넓고 깔끔하다.
물과 반찬, 수저세트는 셀프로 준비해야 한다.
2. 엄마손 태백 물닭갈비 삼척 1호점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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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물닭갈비와 각종 사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매운 음식 못 먹는 사람을 위해 보통맛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매운맛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아직 스케줄이 많이 남아 보통맛으로 주문했다.
괜히 속 버리고 화장실 가면 안되니까^^;
우동면, 당면 중에 고민하다가 당면으로 픽!!!!
공깃밥도 하나 시킬까... 하다가 그냥 볶음밥만 먹기로^^;
3. 엄마손 태백 물닭갈비 삼척 1호점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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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있는 솥 위에 깻잎, 팽이버섯, 파 등 다양한 채소들이 준비되어 나온다.
사진처럼 정말 푸짐하다.
그 밑으로 뽀얀 육수를 충분히 부어 주신다.
빨리 끓이고 싶다 현기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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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안쪽에 숨어 있는 양념장과 고기, 그리고 당면이 육수와 섞인다.
뽀얀 육수라 붉게 변하면서 끓어오른다.
맛있는 냄새가 뇌까지 전달된다 크으
닭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되어 있다.
아가들한테는 조금 클 수도 있으니까, 가위로 잘라먹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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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끓으면 채소들의 숨이 죽는다.
빨강 초록 하얀색들의 조화가 끝내준다.
지금 다시 봐도 군침이 돈다.
육수가 들어가서 싱겁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만약 싱겁다고 느껴지면 사장님께 양념장을 더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너무 친절하셔서 많이 많이 주실 것이다.
채소 향과 양념 향이 궁합이 잘 맞는다.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ㅋ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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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먹고 끝내면 매너가 아니지.
볶음밥까지 주문했다!!
2개만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역시 닭갈비의 마무리는 볶음밥! 너무 맛있었다.
닭갈비 자체가 너무 흔한 음식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맛있고 푸짐한 한 끼 식사였다.
다음에는 소주 한잔하면서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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