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해외로 신혼여행을 갈 수 없는 슬픈 현실,
너무 흔한 제주도 보다 특별한 곳을 찾고자 했다.
그래서 선택한곳이 강원도였다.
강원도에서 특별한 야경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만끽할수 있는
신혼여행 숙소, 가족여행 숙소를 찾는다면!
"쏠비치 삼척 호텔 & 리조트"
1. 쏠비치 삼척 호텔 & 리조트 외부 둘러보기 (주간)
강릉역에서 차를 렌트해서 약 1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쏠비치 삼척.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주차장으로 들어갈때도 열체크를 해주신다. 철저하다!
쏠비치 삼척은 호텔동, 리조트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차할때 참고해서 해야한다.
호텔 예약했는데, 리조트동 앞 주차장에 주차하면 많이 걸어야 한다^^;;
로비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코로나 관련 설문지를 작성하고, 대기 번호를 발급받아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C동 호텔로 예약했기 때문에 C동을 찾아 갔다.
A, B, C, D 모두 이어져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이동가능하다.
사진은 없지만 각종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수영장, 마사지스파, 세탁실, 노래방, 오락실, 당구장, 탁구장, 수영장 등 다양하다.
베스킨라빈스도 있고, BBQ 치킨도 있으니까 야식 걱정도 없다.
방에서 보는 뷰는 환상이다.
넓게 펼쳐진 수평선, 바다 옆에 해변, 그리고 바로 옆에 산토리니 같은 쏠비치 건물!!!
크으........처음 봤을때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왼쪽 사진 건물은 카페 겸 레스토랑인데, 들려보지는 않았다.
저기서 식사하면 뷰가 끝내줄것 같다.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이다.
뭔가 인위적이긴한데, 전체적으로 볼수 있어서 좋은 사진이다.
왜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다양한 포토스팟이 준비되어 있는 광장이다.
쏠비치에서 숙박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들리는곳 같다.
신혼여행온 부부, 아가들이랑 놀러온 가족 등 사람들이 많았다.
2. 삼척 쏠비치 삼척 호텔 & 리조트 외부 둘러보기 (야간)
저녁먹으러 나가는 길에 찍은 쏠비치 주차장쪽 야경이다.
낮에도 예쁜데 밤에도 예쁘다.
해가 지고 있을 때 사진 VS 해가 진 후 사진 이다.
둘다 뷰가 좋다.
쏠비치는 뷰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고 시간이 금방간다.
해가 지면 저 멀리 오징어배의 불빛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정말 밝은게 신기했다.
광장 분위기는 낮과 밤이 확 다르다.
나는 개인적으로 밤에 한표!
조명이 켜지니 더 멋있는 포토스팟이 되더라.
사람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는지,
낮보다 밤에 더 많았다 ㅎㅎㅎ
같은 장소에서도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조명이 계속 바뀌니 맘에 드는 색상일 때, 사진 찍으면 된다.
또 각도에 따라서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조명이 켜지니 낮보다 더 다양한 포토스팟이 눈에 들어 왔다.
사진찍는 기술이 부족해서 이정도가 최선이었다ㅠㅠ
앞으로 사진찍는 연습을 조금 더 해야 할 것 같다.
쏠비치 삼척은 산책로도 잘 준비되어 있다.
안전하게 돌아 다닐 수 있게 조명들도 환하게 켜진다.
멀리서 보는 쏠비치의 야경, 멋있다.
건물색과 조명색의 조화가 잘 되어 있다.
산책로 중간에도 포토스팟이 있다.
사실 그냥 아무데서나 사진찍으면 거기가 포토스팟인것 같다. 굿굿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삼척해변에 도착한다.
삼척해변 앞은 먹자거리로 조성되어 있으며,
맛집들과 카페들이 많다.
차를 타고 갈수도 있지만 걸어서 왔다갔다하면 금방 소화도 되고 좋다.
해변에서 폭죽을 쏘는 사람들도 있었다.
타이밍 맞춰서 한장 찰칵!
3. 쏠비치 삼척 호텔 & 리조트 내부 룸 컨디션 (C동 호텔 스위트 오션 더블)
신혼여행이라 오션뷰 호텔동을 예약했다.
카드키를 찍고 들어가면 평상? 이 맞이해준다.
저기 앉아서 술도 먹고 야식도 먹을 수 있다.
옷장도 크게 준비되어 있다.
거실 모습이다.
매~~우 넓었다.
대가족이 가족여행을 와도 충분히 머물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다.
푹신한 쇼파와 다소 작은 TV가 있다.
TV는 거의 보지 않았다.
어떤 채널이 나왔는지 기억이 안난다ㅠ
TV 대신 베란다를 통해 바다를 더 많이 봤다.
위쪽에 오션뷰 사진들은 다 저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이다.
거실만큼 화장실, 욕실도 넓다.
화장실은 물이 튀지 않게 가림막과 문이 설치되어 있다.
오션뷰 감상하면서 목욕하라고 창문이 크다.
바디워시, 샴푸, 치약은 다 있는데!!!!
칫솔은 없다. 칫솔은 사서 가야 한다.
수건은 충분하다.
바닥이 미끄러워서 쉽게 넘어질수도 있다.
꼭 실리콘 매트를 깔고 사용하는게 좋다.
방도 매우 넓다.
방에도 TV가 설치되어 있고.
안쪽에 옷장과 화장대가 있다.
화장대에는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다.
거실에서 볼 수 있는 오션뷰와 큰 차이 없는 오션뷰를 방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창이 커서 채광이 좋다.
늦잠 자려면 커튼을 꼭 닫고 자야 한다 ㅎㅎㅎ
4. 쏠비치 삼척 호텔 & 리조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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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신혼여행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숙소였다.
기대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자주오기는 부담스럽다ㅠ
관광, 맛집탐방도 좋지만
힐링에 최적화 되어 있는 숙소로 보면 좋을것 같다.
쏠비치 내에서 식사, 관광, 놀이 모두 해결 가능하다.
신혼여행, 커플여행, 가족여행, 우정여행 모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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