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근교 아산에 위치한 한옥 독채 펜션에 대한 포스팅이다.
마당도 있고 넓어서 가족, 친구 모임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공기 좋고 조용한 자연속에 위치하여 푸른뷰를 감상할 수 있다.
거실 겸 큰방, 작은방, 화장실 1개, 부엌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장, 바베큐장도 있다.
완비 물품 : 수건, 치약, 샴푸, 바디워시, 에어컨, 선풍기, 모기약, 가스버너, 고기불판, 각종 그릇 냄비 등 식기류,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침구류
Contents
외부 인테리어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사계절 펜션.
누가봐도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대문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며, 대문 앞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이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누가 봐도 주차장!
주차만 잘하면 4대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문을 지나면 넓은 마당이 나온다.
마당 한쪽에는 쉴 수 있는 의자들과 파라솔이 있다.
또 한쪽에는 편백 나무와 황토로 이루어진 아주 짧은(?) 산책길이 있다.
한켠에는 쓰레기 분리수거장도 있어서, 편리하다. 음식물 버리는 곳도 당연히 있음!
펜션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총 2개다.
전실을 통해 들어가는 입구 1개, 바베큐장을 통해서 들어가는 입구 1개.
내부 인테리어
내부는 옛날 황토집 느낌이다.
전실은 각종 인테리어 용품들과 어우러져 한옥 느낌을 강하게 준다.
ㄱ 모양으로 되어 있는 큰방 겸 거실의 모습이다.
이불장 쪽으로는 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고,
꺾이는 부분에 TV와 화장대가 있다.
꺾여 돌아가면 부엌과 바베큐장으로 이어지는 문이 나온다.
에어컨, 선풍기가 마련되어 있어 1도 덥지 않았다. 추웠다.
TV 옆에 수건은 아주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부엌이 넓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냄비, 접시, 밥그릇, 쟁반, 컵, 수저, 가위 등등
화장실도 콤팩트하게 있을 건 다 있다.
비데도 있고, 따순물도 잘 나온다.
샴푸, 바디워시, 린스가 준비되어 있다.
바베큐장은 넓다.
간이 의자도 10개 정도 있어서, 많은 인원이 동시에 놀 수 있다.
가스버너, 고기불판이 있어서 꼭 숯을 피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덥지 말라고 선풍기도 있다.
에어컨이 없어서 더울 것 같았는데, 방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과 선풍기 바람이 만나니 선선했다.
작은방은 바베큐장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이다.
큰 통창이 있는데, 바로 앞은 언덕으로 막혀있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벌레가 들어올 것 같아 열지 않았고, 에어컨만 빵빵하게 틀어놨다. 너무 추웠다...
펜션 즐기기
마당은 포토존 핫스팟이다.
사진이 아주 잘 나온다.
초록색 파란색 갈색 흰색이 어우러져 예쁘다.
잔디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놀기 좋다.
마당과 길이 만나는 부분에는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바베큐는 보통의 바베큐 장비이다.
특별할 건 없었지만 특이하게 맛있었다.
숯을 피워 바베큐 파티를 하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바베큐장에서 늦게까지 노는 분들을 위해 감성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벌레가 많이 꼬이는 건 함정 ㅠㅠ
모기약도 준비되어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너무 많았다 벌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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