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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차박 캠핑 후기

<인천 등산 코스> 문학산 :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등산로 추천

by 낙파파 2021. 5. 26.

 

가볍게 등산하며 운동하고픈

인천인들에게

안성맞춤인 곳!

 

"문학산"

 


 

1. 문학산 등산 코스 지도

문학산 등산 코스 지도

문학산 등산로 입구는 여러 곳이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장미 근린공원이 있는 파랑 화살표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빨강 화살표가 있는곳에서 출발해서 초록 화살표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빨강, 초록 화살표쪽은 흙바닥이며 레알 등산을 할 수 있으며,

파랑 화살표쪽은 공원이 있어서 일정 구간은 포장된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초록색쪽은 정말 비추다.

큰 규모 공사중이라 길을 찾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내가 못찾은 걸 수도 있지만...^^)

 


 

2. 문학산 등산 하는 길

문학산 등산 준비

큰 맘 먹고 산 비싼 등산화인데...

등산을 자주 못 가서 속상하다

소래산에 이어 두번째 인천 등산! 출바알!!!!!!!!!!!!!

 

문학산 등산로 입구

위쪽 지도에 나와 있는 빨강 화살표 쪽 등산로 입구 모습이다.

여기가 입구라고? 할수도 있지만 떡하니 등산로라고 쓰여있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나름 좋다 굿!

 

 

문학산 등산로

문학산 정상 방향에 위치한 문학산성이 이쪽이라고 표시해준다.

잘 찾아온 것 같다.

 

문학산 등산로
문학산 등산로

중간중간 둘레길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초록 푸릇 주변 경치가 장관이다.

나무 향기, 꽃 향기 등 자연의 향기도 끝장난다.

사람이 없어서 마스크 벗고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문학산 등산로 표지판

이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나왔다.

왠지 모를 안도감이 들었다 ㅎㅎ

 

잠시 쉬었다가, 문학산 정상 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문학산 등산로 시티뷰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뷰 맛집이 여러 군데 있다.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뷰 맛집은 위 사진과 같은 뷰를 보여준다.

 

문학산 등산로 시티뷰

바위길을 넘으면 나타나는 두 번째 뷰 맛집이다.

조금 더 높아져서 조금 더 멋있는 뷰를 보여준다.

여기서 사진 찍기 딱 좋다!

 

문학산 등산로 시티뷰

정상으로 가기 전 마지막 뷰 맛집이다.

표지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진 찍는 기술만 좋으면 환상적인 사진이 나올 것 같다.

특히 야경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

 

문학산 등산로

바위를 넘고 길을 건너면 나타나는 문학산 정상 표지판!

군 초소가 나타나서 살짝 놀랐지만, 통행 가능하게 되어 있다.

 

문학산 등산로
문학산 등산로 정상 가는 길

군 초소를 지나고 철책문을 넘으면 드디어 정상 바로 앞에 도착한다.

이미 정상을 찍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전망대는 어떤 모습인지 다음번 등산 때 들려 봐야겠다.

 


 

3. 문학산 정상

문학산 정상

드디어 문학산 정상에 도착했다.

소래산과 다르게 정상이 굉장히 넓다!

예쁘게 잘 어울리는 조형물도 여럿 있어서 보기가 좋았다.

 

문학산 정상 시티뷰

문학산에서 볼 수 있는 인천 시티뷰이다.

미세먼지도 많이 없고 날씨도 좋아서 멋있는 뷰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시원시원하다!

 

문학산에 올라왔으면 시그니처 사진 필수지!!!

"문학"이라는 글자의 조형물이 크~~ 게 만들어져 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그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는다.

 


 

4. 문학산 하산하는 길

문학산 등산로 포장길

하산은 올라온 길과 반대 방향으로 내려갔다.

이 길로 내려가면 위~~~ 쪽 지도에서 표시한 파랑 화살표 혹은 초록 화살표 쪽으로 나올 수 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초록 화살표 방향은 정말 비추이다ㅠㅠ

나가는 출구 찾는데만 30분 넘게 걸린 것 같다ㅠㅠ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문학산이었다.

나무도 푸르르고 날씨도 좋아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들 가볍게 올라오시는 것 같았다.

큰 맘먹지 않아도 정상 등반 가능한 문학산!

다음에 다시 한번 올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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