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등산하며 운동하고픈
인천인들에게
안성맞춤인 곳!
"문학산"
1. 문학산 등산 코스 지도
문학산 등산로 입구는 여러 곳이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장미 근린공원이 있는 파랑 화살표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빨강 화살표가 있는곳에서 출발해서 초록 화살표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빨강, 초록 화살표쪽은 흙바닥이며 레알 등산을 할 수 있으며,
파랑 화살표쪽은 공원이 있어서 일정 구간은 포장된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초록색쪽은 정말 비추다.
큰 규모 공사중이라 길을 찾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내가 못찾은 걸 수도 있지만...^^)
2. 문학산 등산 하는 길
큰 맘 먹고 산 비싼 등산화인데...
등산을 자주 못 가서 속상하다
소래산에 이어 두번째 인천 등산! 출바알!!!!!!!!!!!!!
위쪽 지도에 나와 있는 빨강 화살표 쪽 등산로 입구 모습이다.
여기가 입구라고? 할수도 있지만 떡하니 등산로라고 쓰여있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나름 좋다 굿!
문학산 정상 방향에 위치한 문학산성이 이쪽이라고 표시해준다.
잘 찾아온 것 같다.
중간중간 둘레길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초록 푸릇 주변 경치가 장관이다.
나무 향기, 꽃 향기 등 자연의 향기도 끝장난다.
사람이 없어서 마스크 벗고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이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나왔다.
왠지 모를 안도감이 들었다 ㅎㅎ
잠시 쉬었다가, 문학산 정상 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뷰 맛집이 여러 군데 있다.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뷰 맛집은 위 사진과 같은 뷰를 보여준다.
바위길을 넘으면 나타나는 두 번째 뷰 맛집이다.
조금 더 높아져서 조금 더 멋있는 뷰를 보여준다.
여기서 사진 찍기 딱 좋다!
정상으로 가기 전 마지막 뷰 맛집이다.
표지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진 찍는 기술만 좋으면 환상적인 사진이 나올 것 같다.
특히 야경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
바위를 넘고 길을 건너면 나타나는 문학산 정상 표지판!
군 초소가 나타나서 살짝 놀랐지만, 통행 가능하게 되어 있다.
군 초소를 지나고 철책문을 넘으면 드디어 정상 바로 앞에 도착한다.
이미 정상을 찍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전망대는 어떤 모습인지 다음번 등산 때 들려 봐야겠다.
3. 문학산 정상
드디어 문학산 정상에 도착했다.
소래산과 다르게 정상이 굉장히 넓다!
예쁘게 잘 어울리는 조형물도 여럿 있어서 보기가 좋았다.
문학산에서 볼 수 있는 인천 시티뷰이다.
미세먼지도 많이 없고 날씨도 좋아서 멋있는 뷰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시원시원하다!
문학산에 올라왔으면 시그니처 사진 필수지!!!
"문학"이라는 글자의 조형물이 크~~ 게 만들어져 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그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는다.
4. 문학산 하산하는 길
하산은 올라온 길과 반대 방향으로 내려갔다.
이 길로 내려가면 위~~~ 쪽 지도에서 표시한 파랑 화살표 혹은 초록 화살표 쪽으로 나올 수 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초록 화살표 방향은 정말 비추이다ㅠㅠ
나가는 출구 찾는데만 30분 넘게 걸린 것 같다ㅠㅠ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문학산이었다.
나무도 푸르르고 날씨도 좋아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들 가볍게 올라오시는 것 같았다.
큰 맘먹지 않아도 정상 등반 가능한 문학산!
다음에 다시 한번 올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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